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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11:20
[시사경제신문]"한국피스메이커, ‘교회 본연의 거룩함 회복’ 강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73  
   http://m.sis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7537 [573]
- ‘제15회 피스메이커의 날’ 개최... 교회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방향 제시

한국 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 이하 KPM)가 지난 13일 오후 3시 반포구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제15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포럼을 가졌다.
 
한국피스메이커(Korean Peacemaker Ministries)는 2002년 그리스도인들이 이웃과 진정한 화해를 통해 ‘화평을 도모 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한국교회가 정치와 경제, 사회와 교회, 가정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직면하는 갈등·분쟁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조정·중재’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병로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는 첫 발제자로 나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KPM의 사명과 기대’를 주제로 평화통일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지금은 한반도 정세와 안보가 매우 불안정하고 전쟁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시기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통일이 민족 과제라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남북 관계가 오랜 분단으로 불안과 불신이 팽배해졌지만, 적대감을 갖기 보다는 평화 통일이 북한주민에게 복음 문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 교수는 “통일은 선교의 주제가 될 뿐 아니라, 복음 정신과 신앙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교회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성운 박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는 ‘한국피스메이커 화해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란 주제로 한국피스메이커 화해센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서성운 박사는 “한국피스메이커 화해센터는 기존 교회 운영 과정이나 교인 간 관계에서 나오는 갈등, 교회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해결기관들의 한계점을 극복해 교회 안의 분쟁과 한국사회의 화해적 분쟁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평화적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신대현 목사(로고스성경사역원)가 ‘한국피스메이커의 한국교회에 대한 선지자적 역할과 기능’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신 목사는 “피스메이커가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 한국교회가 거룩함을 회복하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어디에서 하나님과 멀어졌고, 성도 관계는 어떻게 깨져있는지 살피고,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말씀을 통해 가르쳐 줘야한다”고 전했다.
   
KPM 이사장 이철 목사는 “한국교회가 양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질적인 면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성경적 화평으로 교회와 그리스인은 새롭게 개혁돼야 한다. 이는 한국교회가 ‘화평하게 하는 일’의 주체인 예수 그리스도 뜻 안에서 교회, 민족의 화해를 위해 헌신하길 소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sisa200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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